전현무X노홍철X박명수 '잡스' 호평..분당 최고 4.8%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17 09:48 / 조회 :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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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전현무, 노홍철, 박명수가 뭉친 JTBC 예능 '잡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JTBC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잡스'는 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잡스'는 지난 2일 방송된 1회가 기록한 1.4%보다 1.9%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잡스'는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기도 했다.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쇼. 앞선 첫 회에서는 야구해설가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며 박찬호, 송재우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국회의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은 각자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이미지에 대해 "서민 흉내 내는 것 같다", "시장에 가서 평소에 안 먹던 뜨거운 국밥, 튀김을 갑자기 먹더라"며 다소 부정적인 인식도 솔직하게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경진 의원은 국회 청문회 이후 느껴진 변화에 대해 "예전에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청문회 이후 젊은 여성 팬들이 생겼다.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벌이나 재력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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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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