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예비경선, 안철수-손학규-박주선 3파전 확정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17 20:05 /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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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대선주자들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민의당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안철수·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17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예비경선을 실시, 각 후보의 5분 정견발표 뒤 국회의원·지역위원장·당무위원이 1인1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장병완 의원은 "총 선거인단 506명 가운데 투표자는 266명이고, 무효표 5표가 있어 총 유효표는 261표였다"고 개표결과를 전했다.

득표수와 순위는 비공개됐으며 양필승 주식회사 로컴 사장, 김원조 세무사, 양천구 신정동 통장을 지낸 이상원씨 등 하위 3명은 자동 탈락됐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당장 18일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과 20일 종합편성채널, 22일 지상팡 TV 토론 등을 통해 경선 흥행을 꾀한다.

경선 지역은 25일 광주·전남·제주(경선장소 광주)를 시작으로 26일 전북(전주), 28일 부산·울산·경남(부산), 30일 경북·강원(대구), 4월1일 경기(수원), 4월2일 서울·인천(서울), 4월4일 대전·충청(대전) 등으로 총 7번의 현장투표(80% 반영)가 이뤄진다.

여론조사(20% 반영)는 3일과 4일 이틀 간 진행되며 그 결과는 4월4일 함께 발표된다.

한편, 이날 예비경선 현장에선 양필승 후보가 "오늘 경선은 불법"이라며 '컷오프'에 반대해 무대에 난입하고 고함을 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양 후보는 정견발표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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