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나혼자' 박나래X백종원 집밥 콜라보 기대해도 되나요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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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했다. '냉장고 파먹기'는 식재료를 따로 사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만으로 요리를 하는 트렌드.

17일 오후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김지민은 전날 '나래바'에서 열린 파티로 엉망이 된 박나래의 집을 함께 정리했다.


집 청소를 끝내고 나서 박나래는 '냉장고 파먹기'를 활용해 저녁을 만들려 했다. 백종원과 함께 '냉장고 파먹기'를 했던 경험이 있는 김지민은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백종원에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하나씩 말했다. 쌈무, 무순, 홍합 등의 재료를 말하자 백종원은 바로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백종원은 "쌈무를 꼭 쌈 싸먹을 필요는 없다"면서 무쳐서 밑반찬으로 먹으라고 했다. 박나래가 홍합이 있다고 하자 백종원은 올리브유와 토마토를 넣고 끓여서 먹으라고 했다. 전현무는 백종원의 레시피를 바로바로 이해하는 박나래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백종원에게 자신의 요리 실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백종원은 "칼질을 잘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대접하기 위한 요리를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래바 놀러오세요"라며 백종원을 초대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소주 한잔해요. 밖에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백종원의 레시피 조언에 따라 토마토가 들어간 홍합탕을 만들었다. 박나래와 김지민은 "진짜 맛있다" "국물이 시원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평소 박나래는 나래바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요리 실력을 쌓아 왔다. 나래바 사장 박나래와 실제 음식점 사장인 백종원의 요리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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