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정재찬 "탄핵 인용 후, 하필 주제가 '터지다'"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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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 정재찬 교수가 프로그램에 음모론을 제기하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패널들은 '터지다'라는 주제를 놓고 청중들과 소통했다.


이야기를 나누기 앞서 정 교수는 뜬금없이 '톡투유'에 음모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의심 가는 음모론이 하나 있다. 탄핵 인용 후 첫 녹화인데 하필 주제가 '터지다'이다"며 프로그램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3월 12일, 탄핵 직후 녹화 주제는 공교롭게 '바꾸다'였다"고 언급하며 "그래서 저희가 위험 하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이에 김제동은 "지금 두 분을 위험하게 하는 것은 두 분 스스로다"고 대답해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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