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강민호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6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NC의 두 번째 투수 김전성을 상대한 강민호는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공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덕분에 롯데는 6-2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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