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박하선 "동생은 조금 아픈 친구..경찰에 고맙다"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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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 박하선이 아픈 동생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100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청중 중 한 명이 경찰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편 직장 동료가 과로로 목숨을 잃었다"고 말하며 걱정했다. 경찰 남편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인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김제동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하선에게 경찰에 대해 물었다. 박하선은 자신의 동생에 대해 말하며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희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많이 나갔었어요"라고 말하며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동생이 멀리 안가고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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