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유도훈 감독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했다고 생각"

잠실실내체=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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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사진=KBL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전자랜드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3-9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2승3패를 기록,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아쉽지만 시즌이 끝났다. 선수들은 본인들이 갖고 있는 정신력, 기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했다. 5차전이라는 중압감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흥분을 한 것 같다. 제 잘못도 있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무엇을 해야 되는 것을 느끼고 쉬고 난 뒤에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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