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런닝맨' 윤박, '꼴찌' 물대포에도 함박웃음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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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윤박이 물대포를 맞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부킹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한재석 윤박 산다라박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팀을 꾸렸다.


윤박은 맨 처음 팀원 부킹에 나섰고, 지석진 이광수와 한 팀이 됐다. 산다라박은 유재석과 김종국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한 팀이 됐고, 한재석은 남아있던 송지효와 하하와 함께 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킹레이스'의 1라운드로 게임을 통해 이긴 사람이 예약을 하고 퀴즈를 맞히는 '부킹퀴즈'가 진행됐다. 2라운드로 진행된 미션에서는 영화, 음악, 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 라운드를 통해 VIP권을 획득했다.

이어 3팀 3색 최종 레이스가 진행됐다. 3팀에게는 각각 팀별 히든 미션이 주어졌다. 윤박팀에는 상대팀의 이름표를 뜯는 공격 미션이 주어졌고, 산다라박팀은 입국 심사를 통해 도장을 획득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입국 심사대에서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질문이 주어졌고, 산다라박팀의 김종국은 큰 활약을 펼치며 연이어 도장을 획득했다.


윤박은 이름표를 뜯기 위해 열혈 활동을 벌였고, 결국 윤박팀의 히든미션이 이름표를 뜯는 것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레이스는 본격화됐다. 또한 윤박팀은 VIP권 3장을 이름표 뜯기 초능력인 '데스노트'와 교환했다. 윤박팀은 데스노트를 이용해 산다라박을 제거했고, 마지막 힌트 획득을 앞둔 한재석의 이름표까지 뜯으며 미션에 성공하는듯 했다.

윤박팀은 모든 멤버를 아웃시켰기 때문에 유일하게 미션에 성공한 팀이라고 생각했지만 산다라박팀은 아웃되기 바로 직전 미션에 성공했고, 한재석팀 역시 이미 미션에 성공한 뒤 이름표가 제거됐다. 이에 윤박팀은 맨 꼴찌로 미션을 끝냈다.

윤박은 물대포 벌칙 수행자로 선정됐고, 해맑게 웃으며 물대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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