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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하석진, 박하선, 공명, 황우슬혜 민진웅 / 사진=스타뉴스 |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혼술남녀'에 출연했던 주요 배우들은 모두 "아직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tvN 역시 "현재 기획 초기단계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10일 박하선이 '혼술남녀2'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하선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혼술남녀2'에 대해 이야기 나온 것이 없다"라며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다른 출연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하석진 측 관계자는 "아직 출연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없다"라고 말했고, 황우슬혜 측도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민진웅 역시 "출연에 대해 이야기 나눈 바가 없다"라고 말했고 공명 측도 "아직 직접적인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주요 배우 모두 제작진에 출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다는 설명. 다만 '혼술남녀2' 제작이 확정된 이후, 제작진이 기존 출연자들에게 향후 스케줄에 대해 물어보는 정도로 이야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tvN도 비슷한 설명을 했다. tvN 관계자는 "이제 막 기획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캐스팅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 캐스팅에 대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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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뉴스 |
앞서 지난해 방송된 '혼술남녀'는 1인 가구의 현실을 반영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즌 2 제작소식을 많은 팬들이 반긴 가운데, 과연 시즌1의 출연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혼술남녀2'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며 기존에 연출을 맡았던 최규식 PD를 대신해 한상재 PD가 연출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