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이동휘X이호원, 실수 만회 위해 총력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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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이동휘가 술에 취해 하석진에게 고아성의 투병 사실을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도기택(이동휘 분)은 술에 취해 은호원(고아성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기택은 은호원에게 전화를 걸어 "시한부라고 다 죽는 게 아니다. 병원에 가자"고 말한 뒤 잠이 들었다.

이를 지켜본 장강호(이호원 분)는 "은호원은 회사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며 도기택의 휴대전화를 뺏었다. 하지만 도기택의 휴대전화를 본 장강호는 전화가 수신 중인 것을 보고 놀라 술에 취해 말실수를 한 척 연기했다.

이튿날 장강호는 도기택에게 어젯밤 있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이에 도기택은 "전화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냐"고 물었고 장강호는 "대답을 하지 않아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장강호는 "은호원이 시한부라는 사실이 회사에 퍼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도기택은 "계약직에다 몸까지 아프면 회사에서 쫓겨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강호는 "우리가 알아내서 호원이한테 시간이라도 달라고 무릎 꿇고 빌어보자"며 은호원의 전화를 수신했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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