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최정원이 박하나에게 "그동안 거짓말을 한 것이냐"며 화를 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는 8년 전 폭행사건으로 교사직을 파면당한 오은수(이영은 분)가 누명을 벗고 무죄판결을 받았다.
오은수의 무죄를 알게 된 윤수현(최정원 분)은 김빛나(박하나 분)를 찾아가 "오은수가 무죄면 8년 전 사건의 가해자는 김빛나가 된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빛나는 "그렇다. 내가 거짓말했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윤수현은 책상을 내리치며 "난 당신을 믿었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며 "적어도 내게는 진실을 말했어야 하지않냐"며 화를냈다.
김빛나는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윤수현을 막았지만 윤수현은 "이제 당신이 하는 말은 하나도 못믿겠다"며 자리를 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