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홍진영X김신영, 피오 집 재입성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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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발칙한 동거'에서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홍진영이 아이돌 그룹 블락비 피오의 집에서 다시 함께 살기로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기존의 김구라, 한은정과 피오와 김신영, 홍진영이 다시 한 번 동거인으로 만났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와 전소민, 양세찬이 새로운 동거인이 됐다.


다시 만난 이들은 반가움을 뒤로한 채 5분 만에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각자 서로에게 바라는 입주조건을 제시했다.

피오와 홍진영은 '함께 놀이공원 가기'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어 이들은 '해독주스 강요하지 않기'를 제시했으나 김신영이 '누구보다 맛있게 해독주스 마시기'를 조건을 제안했다.

이어 김신영은 "이번엔 맛있는 사과를 넣어서 만들겠다. 맛있을 거다"라고 말했지만 피오는 "그건 사과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홍진영은 "이번엔 어항 맛 안나게 만들 자신이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나도 집 밖에 나서는 걸 싫어하지만 놀이공원에 갈 테니 해독주스를 챙겨마시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고 피오와 홍진영이 동의해 입주 조건 협상이 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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