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나 혼자 산다' 전현무, 4주년 특집에서 빛난 리더의 품격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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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리더의 품격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그램 4주년을 기념해 무지개 회원들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무지개 모임의 회장인 전현무는 비행기 탑승시간에 늦어 회원들과 함께 출발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걱정하는 회원들의 전화에 "전날 프로그램이 늦게 끝나서 늦잠을 잤다. 다음 비행기로 따라갈테니 먼저 가 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주도에 도착한 무지개 회원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회장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주전부리를 준비하고 차를 꾸미는 등 회원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미리 여행을 준비했다. 전현무는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제대로 챙기고 싶었다"며 먼저 온 이유를 설명했다.

전현무는 "이번 여행은 '무지개 버킷리스트 여행'"이라며 "서로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가장 먼저 회원들을 데리고 간 곳은 한 우동전문점이었다. 전현무는 "가장 멋진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식사를 끝내고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서 이 곳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후 무지개 모임 4주년 기념식을 기획 및 준비한 이 역시 회장인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진행을 모두 맡아 유쾌한 기념식이 만들어지도록 진행했다.

전현무는 여행 내내 운전을 도맡아 하고 회원들을 인솔하고 모임을 진행했다. 회원들의 놀림과 장난에도 전현무는 "우리 회원들을 위해서"라는 말로 자리를 지켰다.

2015년 8월 김광규의 뒤를 이어 무지개 모임의 회장이 된 전현무가 잦은 멤버 교체에도 지난 2년을 무사히 끌고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을 위해서, 회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 말미 이시언은 "무지개 모임의 40주년 여행을 미리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현무 회장과 함께라면 무지개 모임의 40주년 여행도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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