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양세찬, '똥손' 등극..하하 동반벌칙 당첨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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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첫등장부터 '꽝손'에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새로 투입된 정소민과 양세찬은 허공에 매달린 채로 등장했다.


정소민과 양세찬은 컨테이너 박스에 갇힌 채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이들은 런닝맨 기존 멤버들에게 물폭탄을 줄 때마다 3m를 내려올 수 있었다. 런닝맨 멤버에게 물폭탄을 주지 않으면 이들은 수직낙하 해야 했다.

정소민과 양세찬은 과감하게 선배 런닝맨 멤버들에게 물폭탄을 선물했다. 지석진과 하하에 이어 이광수가 이들의 타겟이 됐다. 이광수는 자신이 맞는 줄 알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소민은 양세찬에게 반전을 제안하며 "종국 오빠가 맞으면 큰일나?"라고 물었다.

이들은 김종국을 타겟으로 정하고 이광수에게 "바꿔? 안 바꿔?"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고민하며 "바꿔"라고 말했고, 이에 정소민과 양세찬은 이광수로 타겟을 바꿨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위험한 관광지'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하와이에는 상어들이 입을 벌리고 반기는 하와이 샤크 게이지 관광상품이 있었다. 제작진은 새 멤버 투입 기념으로 멤버들에게 해외여행을 제안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위험천만한 여행을 반기지 않았다.

이날 양세찬과 전소민은 첫 시작에서 '나홀로 여행권' '면제권' '동반1인권'이 각각 담겨있는 6개의 가방이 있었다. 마지막까지 '런닝맨' 멤버들은 점수 대결을 펼쳤고, 게임의 꼴찌는 여행확정이었다.

마지막 미션에서 유재석은 단독꼴찌가 되며 해외여행에 가야 할 것처럼 보였으나 진정한 '꽝손' 양세찬의 활약으로 꼴찌에서 벗어났다. 양세찬은 꼴찌가 되어 위험한 관광에 당첨됐다.

꼴찌 양세찬은 마지막 선택을 했다. 그는 남아있는 세개의 가방 중 하나를 선택했다. 양세찬이 선택하지 않은 가방 중에는 '나홀로 여행권'이 있었다. 양세찬이 선택한 가방이 '면제권'일수도 있는 상황. 제작진은 양세찬에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양세찬은 넙죽 교환을 선택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양세찬의 가방에는 '동반 1인권'이 들어있었다. 맨 처음 양세찬이 선택한 가방은 '면제권'이었던 것. 양세찬은 크게 아쉬워했고, 첫 출연만에 진정한 '꽝손'으로 등극하며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양세찬은 위험천만한 여행을 함께 할 사람으로 하하를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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