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母 "결혼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하더만"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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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 이상민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어머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의 어머니는 "자랑거리 너무 많고 똑똑하고"라며 아들 이상민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엄청 더 예뻐졌어요. 피부도 고와졌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더 색다른 사람이 나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은 서열정리를 시작했다. 박수홍의 어머니가 최고령자로 김건모 어머니와 2살 차이, 토니 어머니와는 4살 차이였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어머니보다 1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토니 어머니는 "앞으로 그렇게 모시겠습니다"라고 고개숙여 인사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에게 아는척을 하며 "그때 결혼식 때 보고 오늘 처음 보네"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그때 그 결혼 뭐 하러 했을까?"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당황하지 않고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하더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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