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이상민, 안 씻고 미스트+에센스 '헉'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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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 이상민이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무려 69억 8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 그는 파산신청을 하지 않은 채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의 어머니는 "자랑거리 너무 많고 똑똑하고"라며 아들 이상민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엄청 더 예뻐졌어요. 피부도 고와졌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상민은 아침 6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고 머리에 에센스를 발랐다. 출연진들은 씻지 않는 이상민을 보며 깜짝 놀랐고, 김건모의 어머니는 "더 색다른 사람이 나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집은 박스도 많고, 옷도 많아 지저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들은 "토니보다 더하네"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저기가 상민이 집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에게 아는척을 하며 "그때 결혼식 때 보고 오늘 처음 보네"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그때 그 결혼 뭐 하러 했을까?"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당황하지 않고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하더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아침 일찍부터 가장 아끼는 퍼코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온 집안이 난장판인 상황은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그래도 이 큰 집에 싸게 잘 살았다"라고 말하며 신발정리를 했다. 그는 이날 이사를 하려 했던 것.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몰랐단 사실에 "내가 서장훈씨보다도 못하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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