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 김민수, 강은탁에 "더는 왕지혜 괴롭히지마"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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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김민수가 강은탁에게 왕지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는 한채린(공현주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한채린은 박우혁과 은방울(왕지혜 분)의 가게 근처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은방울과 강상철(김민수 분)을 보고 박우혁에게 입을 맞췄다.

박우혁은 급히 한채린을 밀어냈지만 은방울과 강상철이 모든 것을 목격한 뒤였다. 이후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해명을 하려했지만 강상철이 박우혁을 막아섰다.

강상철은 "더 이상 은방울을 괴롭히지 말라"며 "헤어진 사이면 해명할 것도 없고, 한채린과 하룻밤을 보내놓고 왜 은방울에게 해명하냐, 앞으로 은방울은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우혁은 "은방울에 대한 마음이 있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강상철은 "그렇다, 지금껏 숨겨왔지만 이제 숨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우혁은 한채린을 찾아갔다. 박우혁은 "강상철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같이 밤을 보냈다고 오해를 하느냐"고 물었고 한채린은 횡설수설하며 "강상철이 은방울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해해서 그렇게 말을 한 것 같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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