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SBS 양측 "6회 하차 예정된 것..추가 촬영NO"(공식)

김미화 기자,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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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이현진이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하차했다.

이현진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당초 6회까지 출연하기로 하고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촬영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현진은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 분)의 옛 연인이자 종로경찰서 강력과 계장 박현수 역을 맡았다. 박현수는 신영주를 한 차례 배신했지만 마지막 등장이었던 6회에서 신영주와 의리를 지키며 눈길을 끌었다.

SBS 관계자 역시 "이현진은 원래 6회까지 나오는 것이었다. 예정대로 하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법을 악용하는 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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