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유쾌한 예능 만들기 '도전 성공'(V앱)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0 20: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네이버 V 라이브 '[MONSTA X] 몬스타엑스 - 출.없.방 #06' 방송화면 캡처


그룹 몬스타엑스가 직접 만드는 예능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 출.없.방 #06'에서 몬스타엑스는 새로운 코너 '몬엑이랑 놀자'에서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몬스타엑스는 제작진이 준비한 털실과 풍선으로 두 가지 게임을 만들어 진행했다. 이들은 아이디어 회의 끝에 실타래로 몸을 7바퀴 감고 코끼리 코 자세로 7바퀴를 회전한 뒤 풍선을 손대지 않고 터트리는 게임과 기차놀이를 하며 상대방의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을 만들었다.

이어 승리한 팀의 멤버들에게 세 가지 장점을 칭찬한 뒤 정수리에 뽀뽀를 하는 벌칙을 만들어 서로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풍선을 무서워하는 원호가 게임 진행을 맡았고 주헌, 셔누, 아이엠이 함께하는 호랑이팀과 형원, 민혁, 기현이 함께하는 매튜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호랑이팀이 승리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쓰고 있던 안경과 마이크를 떨어트릴 정도로 몸을 불사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두 번째 게임 역시 호랑이팀이 승리했다. 매튜팀은 지나치게 작은 풍선을 만들었고 호랑이팀은 밟기 힘들 정도로 큰 풍선을 만들었다. 이들의 지나친 승부욕 탓에 게임은 수시로 중단됐지만 끝내 호랑이팀이 매튜팀의 풍선을 먼저 터트려 두 번의 게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패배한 매튜팀은 약속대로 호랑이팀 멤버들에게 탄탄한 허벅지와 빛나는 두피, 매력적인 목소리 등을 칭찬한 뒤 정수리에 뽀뽀를 했다. 이들은 정수리 뽀뽀를 앞두고 "정수리에서 뭔가 느껴진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