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러브콜 뿌리치고..비와이, 1인 기획사 준비 '홀로서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5.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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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사진제공=MNC레코즈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가 결국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선다.

가요계에 따르면 비와이는 조만간 1인 기획사를 설립,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와이는 새 기획사의 제반 사항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독자 행보 체제에 나설 예정이다.


비와이는 이와 함께 신곡 발표 계획도 수정했다. 당초 비와이는 4월 중으로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관련 문제 등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신곡 발표 시기를 다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와이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비와이는 이후 여러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활동과 공연,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며 인기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 출연 당시에도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등이 속한 AOMG 등 여러 굵직한 힙합 레이블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고심 끝에 홀로서기를 결정하게 됐다.


비와이는 지난 3월 14일 낮 12시 미국 힙합 신 래퍼 빅 크릿과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싱글 '우노'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신곡 활동을 재개했다. 비와이는 오는 3일에는 지코와 함께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인 위즈 칼리파의 내한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등 다수의 행사 및 공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비와이는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자신의 첫 정규앨범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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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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