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트루디, '쇼미6' 현장 참가..5월 미국 예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01 10:3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엠넷


래퍼 더블케이, 트루디가 엠넷 '쇼미더머니6' 예선에 참가했다.

1일 엠넷에 따르면 '쇼미더머니6'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1차 예선을 진행했다.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소수 마니아의 영역이라 알려졌던 힙합의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쇼미더머니6' 예선에는 한국 1세대 힙합 뮤지션은 물론 괴물 신예까지 합세하며 그야말로 신구세대를 아우르게 됐다.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피타입, 디기리, MC한새, 넉살, 키비, 페노메코, 양홍원에 30일 현장 지원을 통해 더블케이와 트루디가 추가로 지원했다.

보이비, 마이크로닷, 면도, 주노플로, 해쉬스완, 한해가 재도전을 알렸고 떠오르는 신예 펀치넬로 역시 참가한다.

8명의 프로듀서 군단은 지난 29일 예선 현장에 모두 등장해 지원자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은 MC 김진표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하며 '쇼미더머니6'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6일과 9일 각각 뉴욕과 LA로 건너가 미국 예선을 진행한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