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배종옥 피해 도주..주승혁 위독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5.01 20: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배종옥으로부터 달아났다. 배종옥의 아들 주승혁은 위독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김무열(서지석 분)은 손여리(오지은 분)의 임신 소식을 듣고도 구해주(최윤소 분)를 선택했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김무열에게 손여리가 김무열의 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손여리를 끌고 갔다. 그리고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에게 골수를 줄 수 있도록 손여리를 집에 감금했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홍지원의 집에 찾아갔다. 자신의 캠코더를 가지고 간 손여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구해주는 구도치에게 손여리가 도둑이라고 거짓말했다.

김무열은 술집에서 만취한 후 행패를 부렸다. 연락을 들은 구해주는 김무열을 찾아갔다. 화가 난 구해주는 이럴 거면 손여리에게 돌아가라고 했고 김무열은 그런 구해주에게 강제로 키스했다.


손여리는 홍지원을 구슬리려 골수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지원은 기뻐했고 손여리는 홍지원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 손여리는 구도치에게 캠코더를 줄 테니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다.

손여리는 홍지원의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 빨간불에 손여리는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구도치는 구해주에게 전화해 손여리를 만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구도치는 손여리와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건 홍지원과 경호원들이었다. 손여리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도주했다.

김무열은 엄마 장애녹(방은희 분)이 손여리에게 손주호(한주호 분)의 사망보험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했다. 장애녹은 손여리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도망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손여리는 방세를 내지 못해 내쫓겼다. 홍지원은 사람을 시켜 손여리를 찾아오라고 했다. 손여리는 그 사람을 피해 도망쳤다. 그 사이 구해성은 위독해졌다.

손여리를 쫓던 남자는 건물 옥상에서 미끄러져 난간에 매달렸다. 손여리는 남자를 구하려 그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결국 손을 놓쳤고 남자는 떨어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