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역적' 김지석, 채수빈 미끼로 윤균상 사냥 전략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5.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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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 캡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김지석이 윤균상의 아내 채수빈을 데리고 향주목에 갔다. 채수빈을 이용해 윤균상을 잡을 작정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홍길동(윤균상 분)과 무리들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향주목으로 향했다.


향주목의 관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무기를 들키지 않고 검문을 통과해야 했다. 이에 아낙네들의 치마 속에 무기를 숨겼다. 어리니(이수민 분)도 함께 했다.

홍길동과 무리들은 백성들을 사살하는 관군을 공격했다. 홍길동 무리의 공격에 관군들은 물러갔지만 이미 많은 백성들이 죽은 후였다.

이 소식을 들은 연산군(김지석 분)은 헛웃음을 지었다. 이에 수학(박은석 분)은 자신을 죽여달라 말했다. 그러나 연산군은 수학 어머니가 한 일을 생각해 참겠다고 했다.


수학은 연산군에게 전장에서 목숨을 잃겠다며 홍길동과 향주목 백성들을 토벌하기 위해 떠났다. 향주목 성문에서 홍길동과 길현(심희섭 분)은 수학, 모리(김정현 분)와 마주했다. 홍길동은 싸우지 말자고 말하며 성 안으로 들어갔다. 수학은 향주목의 네 개 문을 모두 막아 포위했다.

녹수(이하늬 분)는 연산군을 찾아갔다. 녹수는 홍길동을 버리고 연산군을 택한 자신의 처지를 강조하며 연산군에게 홍길동을 잡는 것을 돕겠다고 했다.

가령(채수빈 분)은 연산군 앞으로 끌려갔다. 끌려온 가령은 연산군에게 모든 걸 말해줄 테니 잠시 가까이 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연산군의 귀를 깨물었다. 가령은 입에 피를 묻힌 채 연산군을 저주했다.

녹수는 옥에 갇힌 가령에게 홍길동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가령을 미끼로 삼아 홍길동을 잡으려 한다는 전략도 말해주었다.

수학은 향주목 성문을 공격했다. 홍길동 무리와 향주목 주민들은 이에 맞서 싸워 향주목을 지켜냈다.

연산군은 향주목으로 사냥을 갔다. 연산군은 수학과 모리에게 성문을 열게 할 물건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가령이었다. 모리는 가령이 불쌍해 잠시 풀어줬고 가령은 뾰족한 곳에 머리를 박아 자살하려고 했다. 가령은 모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

홍길동은 성문 앞에 가령의 몸이 묶여 있는 것을 보았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눈이 가려진 채로 자신 때문에 돌아서지 말라고 소리쳤다. 홍길동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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