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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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트리플H, 현아 이용 후배사랑? 배울점 많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5.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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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현아


현아가 혼성 유닛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자신을 이용한 '후배사랑'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아는 10일 오전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올해 2월에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하고 투어를 다녀왔는데 10주년을 실감하기도 전에 회사의 기둥이랄 수 있는 펜타곤과 함께 새로운 유닛을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를 이용한 후배 사랑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 자체로 봤을 때 배울 점이 많은 후배들과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신선했다. 유닛을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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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트리플H는 현아와 함께 큐브 소속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24, 이회택), 이던(23, 김효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 트러블메이커 이후 현아가 4년만에 선보이는 혼성 유닛이다.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 '365 FRESH'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지난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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