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PD "시즌2 ? 희망하지만 논의할 단계 아니야"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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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휘 PD /사진=스타뉴스


'터널'을 연출한 신용휘 PD가 시즌2를 향한 기대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OCN 토일 드라마 '터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용휘 PD,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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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이유영, 최진혁 /사진=OCN 제공


이날 신용휘 PD는 '터널' 시즌2에 대한 기대의 시선에 대해 "시즌 2에 대한 기대까지 나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반응이 좋다고 해서 아직 기획하고 있거나 하진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용휘 PD는 "저도 희망하지만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즌2에 대한 기획보다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30일 방송된 '터널' 12회는 5.4%를 기록(닐슨코리아), 최고 6.1%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까지 4회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3일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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