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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방송 화면 |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을 정상을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9.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무한도전'은 '미래 예능 연구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정남, 위너 김진우, 문세윤, 유병재, 딘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MBC '오빠생각' 1부와 2부는 2.5%, 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6일 종영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방송 시청률에 미치지 못한 수치다.
SBS '주먹 쥐고 뱃고동' 1부와 2부는 5.1%, 3.3%를 기록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7%를 기록했으며, KBS 2TV '배틀트립'은 4.9%,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3.2%의 시청률을 각각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