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팔 깁스하고 싱가포르 첫 팬미팅 성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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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유정이 첫 싱가포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싱가포르 리버프론트 볼룸에서 첫 현지 팬미팅을 가졌다. 김유정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왼손에 깁스를 한 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사람’을 부르며 등장했다. 김유정은 최근 운동을 하다가 손을 다쳐 부득이하게 깁스를 한 채 팬미팅에 참석했다는 후문.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착석한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함께 명장면을 시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가수 쑨옌즈의 노래를 부르는 한편 팬들과 현지 음식을 먹으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김유정은 “싱가포르 첫 방문이었는데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왔었어요. 어제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팬 분들께서 나와주셔서 환영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정말 많이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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