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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 방송화면 캡처 |
'빛나라 은수'에서 박하나가 이영은에게 고마워하며 전복죽을 끓여다 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는 자전거 사고에서 구해준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김빛나(박하나 분)가 고마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병원에서는 윤수현(최정원 분)과 김빛나가 함께 오은수가 의식에서 깨어나길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자 오은수는 다행히 눈을 떴다.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일어났어요? 괜찮아요?"라며 걱정했고 오은수는 자신이 자전거 사고로 인해 정신을 잃었음을 깨달았다.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난 또 큰일 난 줄 알았네. 고마워요 동서"라고 말했다. 이후 김빛나는 자신이 민망했는지 오은수에게 몸조리 잘해달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윤수현은 김빛나가 자리에서 벗어나자 오은수에게 "빛나가 많이 민망했나봐요. 아까 진짜 많이 울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김빛나는 오은수를 위해 전복죽을 해줬다. 김빛나가 직접 요리를 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오은수는 "괜찮은 거죠?"라며 음식 맛에 대해 걱정했다. 김빛나는 "먹기싫음 먹지마요. 생각해서 해줬더니"라며 화를 냈고, 오은수는 김빛나의 말에 떨떠름 해하며 "잘 먹을게요"라고 말했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김빛나가 만들어준 전복죽을 맛보며 "이상한데? 이렇게 맛있는 게 형수 작품일리 없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오은수는 "혼자 다 먹을거에요? 나도 줘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영(이종남 분)은 박형식(임지규 분)과 윤수민(배슬기 분)의 결혼에 반대하며 이혼까지 불사한다고 말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