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자선 콘서트...월드 스타들과 함께 공연

장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7.05.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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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저=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를 겪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늘 6월 4일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가 자선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31일 외신 E!NEWS에 따르면, "One Love Manchester" 콘서트는 희생자을 기리기 위한 콘서트로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마일리 사이러스, 퍼렐 윌리엄스, 어셔 등 많은 톱 가수들이 함께 한다.


공연 티켓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영국시간 기준)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지난 22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콘서트로 인해 발생한 모든 수입은 영국 적십자와 맨체스터 시의회가 함께 만든 펀드인 'We Love Manchester Emergency Fund'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맨체스터 폭발 사고로 인해 죽은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다친 피해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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