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트너' 남지현 누명 살인사건 재조사..진범 동하 밝히나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07 23: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누명을 쓴 살인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노지욱(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은봉희를 껴안았다. 노지욱은 의아해하는 은봉희에게 키스했다.

노지욱과 은봉희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어색하게 마주했다. 은봉희는 키스한 것을 신경쓰지 말자고 말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을 밀어냈다. 노지욱은 앞서 은봉희를 밀어낸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은봉희의 태도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포기하지 않았다. 노지욱은 다음 날 은봉희에게 마음을 전하며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 은봉희 역시 노지욱을 향한 마음이 남아있었지만 넘어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노지욱 때문에 심한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 노지욱은 은봉희의 투정을 들어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은봉희는 일도, 사랑도 잘 풀려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 은봉희의 엄마는 행복을 뺏길까봐 불안해하는 은봉희에게 "넌 뭔가를 뺏겨본 적은 없다. 뭘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라며 위로했다.

은봉희는 로펌 대표 변호사 변영희(이덕화 분)의 음주운전 소송까지 맡으며 의기양양했지만 패소하며 난감해졌다. 이어 은봉희는 셰프 살인 사건과 은봉희가 누명을 썼던 살인사건의 진범 정현수(동하 분)을 만났다. 정현수는 은봉희에게 자신이 알리바이를 속였다고 말했다.

이어 노지욱의 식사 제안으로 노지욱, 은봉희, 정현수가 모였다. 세 사람의 식탁에 지은혁(최태준 분), 차유정(나라 분)가 함께했다. 차유정은 은봉희가 누명을 썼던 사건을 재조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유정은 은봉희에게 말한 것이었지만 함께있던 진범 정현수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