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트너' 지창욱, 남지현과 가정사 밝힌 사랑 통할까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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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그 눈빛 그거. 꼬시지 마시라구요"

지창욱과 남지현이 달달한 애정 전선을 형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애정 넘친 눈빛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욱과 은봉희는 이날 설거지를 하며 달달한 매력을 뽐냈다. 설거지 하던 노지욱의 모습을 본 은봉희는 이내 달려와 노지욱에게 "변호사님이 혼자 요리도 하셨는데. 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후 설거지를 하던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사람들이 복작대다가 갑자기 사라지니까 되게 막 조용하고 좀 허전하고 그렇다. 그죠?"라고 물었다. 은봉희의 질문에 노지욱은 "글쎄, 난 조용하고 좋은데?"라며 애정 넘친 눈빛으로 은봉희를 바라보았고, 은봉희는 "그렇게 보지마세요. 그 눈빛 그거. 꼬시지 마시라구요"라며 철벽 방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욱은 정현수에 대한 질투심도 폭발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정현수 있잖아. 정현수가 위험하든 안 위험하든 나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간에 둘이서만 만나는 건 난 좀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 그래. 그냥 이왕에 딱 24시간 동안 내가 보이는데 그 안에서만 좀 안전하게 항상"이라고 말했다.


은봉희는 질투심이 난 노지욱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커피를 마시던 은봉희는 커피가 너무 쓰다고 말했다. 은봉희의 말에 노지욱은 "나 그거 매일 마셔. 네가 사줘서"라며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 달달함을 선사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의 모든 모습을 꿰찼다. 노지욱은 일을 하는 은봉희를 바라보며 "내가 일을 시켜봐서 아는데 감당하기 힘든 일을 하거나 머리를 많이 쓰면 저렇게 되더라구. 이제 곧 머리에 기름도 질 거야. 일을 할 때 말이야. 잘 안 씻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욱은 일을 마친 은봉희에게 "이리 와봐. 오해하지 마. 이건 사수로써야"라며 끌어안았다. 은봉희는 미소를 지으며 "핑계죠?"라고 물었고 노지욱은 이내 맞다고 말해 핑크빛 연애기류를 형성했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안으며 "진짜 은봉희 너는 정말 더러워. 근데 이뻐"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은봉희와 나지해(김예원 분)이 몸싸움을 벌이자 노지욱은 노골적으로 은봉희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노지욱은 은봉희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은봉희가 노지욱이 걱정하자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나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아니 내가 싫어서"라고 말했다. 은봉희는 "꼬시지 마세요"라며 철벽 방어를 했지만, "좀 먹히기는 해? 어떻게 하면 먹힐까?"라며 부드러운 미소로 은봉희를 바라보았고, 은봉희는 당황해 이내 숨을 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날 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밝혔다. "어머니가 두 분이야. 지금 어머니는 원래 내 어머니의 친구분이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은봉희는 "나도 그래요. 난 아빠가 둘이에요. 내 이야긴 다음에 할게요. 기회되면"이라고 말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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