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치킨스 전노민, 연예인 야구대회 3G 연속 출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6.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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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사진=한스타미디어





배우 전노민(50)이 연예인 야구대회에 3경기 연속 출전한다.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소속 전노민은 12일 오후 7시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루트외인구단과(감독 김현철)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2승의 컬투치킨스의 세번째 경기로 전노민은 1, 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출전.

컬투치킨스와 루트외인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30분부터는 B조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경기가 펼쳐진다.

전노민은 4월 24일 알바트로스전(15-7 컬투치킨스 승리)서 4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5월15일 개그콘서트전(9-7 컬투치킨스 승리)서는 3번타자로 4타수 1안타 2타점 등의 활약을 펼쳤다. 수비위치는 핫코너인 유격수다.


데뷔 22년차 배우 전노민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극본: 박혜진)서 여자주인공 김소현(한가은 역)의 아버지, 한성부 좌윤 한규호로 출연 중이다.

2승으로 A조 라바와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컬투치킨스는 전노민을 비롯해 감독 겸 선수 김태균(개그맨 겸 MC), 김경수, 김형중(이상 가수), 김동영(배우), 서대호(포토그래퍼)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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