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오늘부터 1일!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15 23: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와 드디어 말했다"

'수상한파트너' 지창욱과 은봉희가 연인이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과 사귀게 됐다.


이날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고백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봉희야. 이제 그만 나 좀 좋아해주라. 내가 기다려 주겠다고 약속한 거 못 지켜서 미안한데, 지금 바로, 지금 당장 나 좀 좋아해 줘 봉희야"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은봉희는 노지욱의 말에 연신 눈물만 흘렸다.

그날 밤 노지욱은 정현수 문제로 고민하던 은봉희에게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후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살인자로 정현수를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봉희는 "비밀 안 만들기로 했잖아요"라며 화를 냈다.

은봉희는 사과를 하는 노지욱에게 "미안하면 다 관둬요. 나한테 고백하고 들이댄 거 다 관두라고"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미안한데 싫어. 왜 그깟 놈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해야 되는 데?"라고 물었다.


노지욱은 "너 많이 자책하고 있겠지. 내가 범인을 끌어들였다. 다 나 때문이다. 힘들고 괴롭겠지. 알아. 근데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얘기하고 있는 걸 말하고 있는 거야 지금"이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너는 정현수란 사고를 당한 거고 나는 이사고를 함께 겪어 낼 거야. 이건 네가 밀어내도 마찬가지야. 나 정현수 안 놓쳐. 그러니까 선택해 은봉희. 이 모든 일을 따로 겪을래, 아니면 함께 겪을래? 나는 너랑 같이 겪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다음날 은봉희는 노지욱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저 그냥 뻔뻔해질라고요. 오늘부터 그거 하자고요. 1일. 우리 사귀자구요"라고 말했다. 방에 들어온 은봉희는 이내 미소를 지으며 "와 드디어 말했다"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그날 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뽀뽀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뽀뽀하며 "1일 기념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가 자리를 비우자 "제법인데?"라며 혼잣말했다.

이후 의뢰인과 함께한 은봉희가 칼을 든 남성을 만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은봉희는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사건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모든일을 지은혁(최태준 분)에게 떠밀라고 말했다.

한편 방계장(장혁진 분)은 의문의 남성에 의해 살해 당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