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초아 AOA 탈퇴, 향후 거취 논의하겠다"(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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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초아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멤버 초아의 탈퇴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을 결정하는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초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팀의 리더로서 활동했다. 이후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탈퇴 의사를 밝혔으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탈퇴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초아는 이후 불거진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에 대해 재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위해 팀을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초아의 AOA 탈퇴 여부와 관련한 회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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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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