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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이 해외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신곡 '마지막처럼'은 이날 오전 아르헨티나, 브루나이,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핀란드,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8개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14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던 자신들의 데뷔 앨범 기록을 뛰어넘은 데 이어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국가 아이튠즈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마지막처럼'은 또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5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처럼'은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
'마지막처럼'은 무더운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멜로디와 톡 쏘는 가사와 인상적이다. 기존의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등에서 선보여왔던 걸크러쉬 매력과는 상반되는 러블리하고 소녀다운 감성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처럼'은 데뷔부터 블랙핑크의 모든 히트곡은 물론 콘셉트까지 프로듀싱한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공동 작곡에는 퓨처바운스, 리디아 백, 공동 작사에는 CHOICE37과 브라더 수가 함께 했다.
'마지막처럼'은 이와 함께 K팝 그룹 역대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천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지막처럼'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965만 4875뷰를 기록했다. 이는 공개 16시간 만의 기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컴백 후 첫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