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X유이 만난다..28일 첫 대본리딩 참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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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왼쪽)과 유이/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유이가 만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과 유이는 오는 2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대본 리딩에서 만날 예정이다.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에 예고돼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릴 작품이다. 앞서 김재중과 유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3대 독자이자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봉필, 유이는 봉필의 18년 짝사랑 상대 강수진으로 분한다.

'맨홀'은 오는 7월 초 첫 촬영을 앞두고 첫 대본 리딩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재중과 유이는 이르면 28일, 늦어도 29일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재중은 아이돌그룹 JYJ 멤버이며 유이는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가요계 선후배다.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혀온 이들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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