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양홍원, '고등래퍼'→'쇼미6' 정복?..스위즈 비츠 극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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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6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가 '고등래퍼' 우승자인 양홍원을 '쇼 미 더 머니 6' 우승자로 예측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6 스페셜'에서는 딘딘과 지조가 MC를 맡았다.


이날 딘딘과 지조는 '쇼 미 더 머니 6'(이하 '쇼미6' 프로듀서인 타이거JK와 비지,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과 도끼, 지코와 딘의 화보 촬영 현장을 찍은 VCR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딘딘은 "도끼는 저한테 최고의 래퍼"라며 도끼의 랩 실력을 칭찬했다. 그리고 이름이 비슷한 딘을 언급하며 '딘딘딘'으로 함께 음원을 내려고 했으나 딘이 '쇼미6' 프로듀서가 되면서 미뤄졌다고 토로했다.

딘딘과 도끼는 프로듀서들의 사이퍼 영상을 봤다. 딘딘은 "세 번 보고 껐다. '나는 래퍼인데 여기서 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듀서들의 랩을 본 후기를 털어놨다.


지코의 랩에는 "흥미 없어 집 공개는 내가 날 가졌기 때문"이라는 가사가 나왔고 딘딘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가사가 도끼 저격 가사로 화제라고 말했다. 딘딘은 "만약 여기서 도끼 형이 발끈하면 지는 거죠"라며 지조와 농담했다.

딘딘은 사이퍼 영상 속 디제이 다큐를 가리키며 "'쇼 미 더 머니' 공무원"이라고 칭했다. 시즌 1부터 계속 출연한 디제이 다큐는 "디제이 다큐 드랍 더 비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딘딘은 "턴테이블 돌릴 힘이 있으면 계속 간다고 했다"며 디제이 다큐의 말을 전했다.

'쇼미6'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프로듀서 팀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1위는 지코와 딘 팀이 차지했다. 가장 심사받기 두려운 프로듀서로는 도끼가 뽑혔다.

1차 예선 현장 미리 보기가 방송됐다. 시즌4에서 탈락했던 1세대 래퍼 피타입이 재출전했다. 피타입은 "어떤 표정으로 절 바라볼까 궁금하다"고 인터뷰했다. 피타입 외에 원썬, 디기리, 이그니토, 키비, MC 한새 등이 출전했다.

1세대 래퍼 외에 보이비, 면도, 해쉬스완 등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심지어 '쇼미6' 프로듀서들이 이들의 소속사 사장이었다. 그 외에 콸라, 마이크로닷, 한해, 주노플로, 넉살, 올티도 심사를 기다렸다.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최서현, 양홍원도 참가했다.

누구보다 눈에 띄는 건 슬리피였다. 슬리피와 친분이 두터운 딘딘은 슬리피를 보고 우는 시늉을 했다.

미국 유명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가 예선 영상을 보고 참가자들을 평가했다. 스위즈 비츠는 양홍원의 랩을 듣고 그를 우승자로 예측했다.

시즌4의 우승자 베이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양홍원 외에 페노메코, 넉살, 더블케이 등의 1차 예선 영상을 보며 감탄했다. 딘딘은 슬리피의 영상을 보고 "잘해. 많이 올라가겠네"라며 응원했다.

딘딘, 지조, 베이식은 톱3를 예측했다. 베이식은 더블케이와 페노메코를 꼽았고 딘딘은 넉살과 더블케이, 양홍원을 골랐다. 세 사람은 최종 톱3를 뽑기 어려워했고 더블케이, 넉살, 양홍원, 넉살을 톱4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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