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사랑 "제작발표회보다 더 떨려" 소감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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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출연했다.


이날 김사랑은 18년 만에 예능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사랑은 "제작 발표회보다 더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김사랑에게 18년 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김사랑은 "신비주의는 절대 아닌데 작품을 많이 안 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보는 것 같다. 예능프로그램은 재치있는 분들이 해야 재밌지. 저는 재미있는 스타일은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김사랑은 출연 계기에 대해 "전 사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익숙했다"며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은 "작가와 PD 모두 이야기와 잘 통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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