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품위녀' 김용건 잡은 김선아, 김희선과 대립 예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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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과 김선아가 대립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박복자(김선아 분)의 정치를 알게된 우아진(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태동(김용건 분)과 간병인 박복자는 더욱 가까워졌다. 안태동은 박복자의 전화를 듣고 그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안태동은 박복자의 빚을 갚아주겠다고 말했다. 박복자는 안태동의 제안을 여러 번 거절했지만 결국 안태동이 빚을 대신 갚아주자 애교를 부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의 정체를 알게 됐다. 우아진은 박복자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돼 분노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나가줄 것을 종용했으나 박복자는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박복자는 안태동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외도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안재석은 아침마다 자전거를 타며 윤성희(이태임 분)와 바람을 피웠다. 우아진은 한 지인이 모르는 여자와 함께있던 안재석을 봤다고 전했지만 외도를 의심하지 않았다.


우아진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젊은 남자들과 만나게 됐다. 우아진은 원치 않았던 상황에 불편해했다. 같은 시각 안재석 역시 술집에서 여성들을 만났다. 안재석은 즐겼지만 우아진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남자를 제압하는 등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박복자는 안태동과 외출했다. 박복자는 화려한 옷들에 시선을 빼앗겼고 안태동은 그런 박복자에게 옷을 선물했다. 안태동은 박복자가 고양이도 좋아하자 고양이까지 데려왔다. 박복자, 안태동은 고양이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고양이는 집안 사람들의 환영을 받진 못했다. 박복자는 우아진의 손윗동서 박주미(서정연 분)이 고양이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모습에 더욱 고양이를 들이댔다. 이를 우아진이 목격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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