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AFPBBNews=뉴스1 |
LA 다저스가 공들여 키우던 좌완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20)가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됐다. 시즌 아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유리아스는 28일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 다저스는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유리아스가 다치지 않으면서 성장하도록 이닝 제한까지 걸고 신경 썼으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유리아스는 지난 14일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당시만 해도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다는 것이 다저스 측의 발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