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캡처=SBS '싱글와이프' |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고수 중인 MBC '라디오스타'와 격차를 좁혔다.
.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싱글와이프' 2회는 4.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이자 첫 회인 지난 21일의 3.8%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로써 '싱글와이프'는 이날 1부와 2부에서 각각 5.9%, 5.7%를 보이며 지난 주에 비해 시청률 하락세를 나타낸 '라디오스타'와 격차를 1% 포인트 대 차로 좁혔다.
'라디오스타'는 이날도 지상파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지만, '싱글와이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대결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