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수트너' 지창욱, 기억 되찾은 동하 놓쳤다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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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에서 동하가 병원에서 탈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의식에서 깨어난 정현수(동하 분)가 기억을 되찾아 병원에서 탈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현수가 의식에서 깨어났다. 그러나 정현수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의식을 되찾아 충격을 안겼다.

은봉희(남지현 분)는 의식을 되찾은 정현수를 발견하자 겁을 먹었다. 그러나 정현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행동해 충격을 안겼다. 정현수는 은봉희에게 "저를 아세요?"라고 말했고, 은봉희는 이내 당황했다.

그러나 차유정(권나라 분)은 의사에게서 물리적인 뇌손상은 없다는 소견을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전했다. 차유정의 말을 들은 노지욱은 정현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병원에서 노지욱은 정현수의 병실을 찾아갔다. 정현수는 노지욱을 보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노지욱은 정현수가 이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자 미소를 지었다. 이후 병실을 나온 노지욱은 차유정에게 "(정현수의) 본성은 그대로 였다"고 말했다.

한편 변호사 사무실에서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회사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공적인 휴가는 그만 끝내. 시간 더 끌면 돌아오기 더 힘들어져"라고 말했다.

그날 밤 노지욱은 지은혁(최태준 분)에게 과거 화재 사고를 겪었던 일을 밝혔다. 지은혁은 노지욱에게 "은봉희와 헤어지지 마. 헤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수는 자신의 처지가 살인자임을 차유정에게 전해 들었다. 정현수는 차유정에게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죠"라며 수긍했다. 정현수는 자신을 찾아온 노지욱에게 "제가 살인자라면 죽일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현수는 졸업 앨범에서 한 여성의 사진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 노지욱은 정현수에게 기억이 나는 사람이 없는지 물었지만, 정현수는 거짓말로 없다고 대답했다. 이후 정현수는 병원에서 탈출을 감행했다.

차 안에서 노지욱은 정현수가 거짓말한 것을 눈치챘다. 그러나 정현수는 노지욱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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