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오해는 풀렸다..재결합?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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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서로 오해를 푼 지창욱과 남지현은 다시 연인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와 다시 애정 전선을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정현수(동하 분)에 의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때 노지욱이 등장해 정현수(동하 분)와 사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노지욱은 정현수에게 칼을 맞았다. 이 장면에서 노지욱은 은봉희를 사랑하는 순정남의 이미지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은봉희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죽을 쒀주며 "내가 알아서 몸 관리해 줄게요"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죽 싫어한다"는 말을 했지만, 이내 죽을 먹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향한 사랑의 노예가 됐음을 알 수 있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우리 부모님을 헤친 방화 살인범이 아니었어. 아니 그 반대였어. 나를 구하고 우리 부모님을 구하려다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이은 노지욱의 사실 고백으로 그간 쌓여온 오해가 풀리게 돼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과거 법정에서 잘못 증언했던 일을 밝혔다. 은봉희는 울먹이며 "어떤 변명이든 해보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어떤 변명을 하든 다 내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은 서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모든 사실이 드러났고, 이를 이야기한 두 사람은 앞으로 연애 전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남겼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과 은봉희는 화재 사건과 관계된 오해의 조각들로 이별을 겪게 됐다. 그러나 화재 사건의 모든 오해가 풀린 지금 이 시점에서 두 사람은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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