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남부 김태연, 앞서가는 솔로포 작렬

대구=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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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남부 올스타 김태연(한화 이글스)이 앞서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태연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로 팽팽한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태연은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우완 방건우(두산)의 4구째를 통타해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남부는 이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3-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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