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PD "안재현, 구혜선 아닌 나한테도 잘해줘"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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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연출 백수찬 PD가 배우 안재현의 다정한 면모를 언급했다.

백수찬 PD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제작 아이엠티브이. 이하 '다만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수찬 PD는 "(여)진구 씨는 소년미와 의젓함을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다. 너무 의젓해서 촬영장에서 진구 씨가 형 같아서 형이라고 부를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연희 씨는 실제로 조용하기도 한데 밝은 에너지가 있다. 비 맞는 걸 즐겨서 활동적인 사람인 것 같다"며 "(안)재현 씨는 구혜선 씨한테만 잘해주는 줄 알았는데 저한테도 잘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만세'는 동갑내기 친구였던 19살 소년과 31살 여자가 12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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