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오랜만 교복 착용, 학창시절 떠올라"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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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극중 교복을 입게 돼 학창시절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제작 아이엠티브이. 이하 '다만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여진구는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서 고등학교, 중학교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극중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다시 만난 세계' 속에서 다루는 풋풋하고 청량한 교복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데, 저는 남고를 나와서 덥고 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촬영을 하면서 또다른 학창시절을 보내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다만세'는 동갑내기 친구였던 19살 소년과 31살 여자가 12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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