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이연희 "여진구와 9살차, 우려했었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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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연희(29)가 여진구(20)와 나이 차를 우려했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제작 아이엠티브이. 이하 '다만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연희는 여진구와 9살 나이차에 대해 "제가 우려를 했었다. 진구 씨가 성숙하고 의젓한 면이 강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연희는 "현장에서도 의젓하면서도 밝은 면이 있었다. 같이 연기하게 돼 기뻤고 영광이고 스스로 옆에서 보면서도 배우는 점들이 많다. 존경하게 될 부분도 있어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세대 차이가 느껴질 만한 부분이 생길 텐데 그런 부분을 재밌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만세'는 동갑내기 친구였던 19살 소년과 31살 여자가 12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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