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학교' 김세정, 방화 누명+폭행 가담 지목까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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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학교 2017' 방송화면


김세정이 방화에 폭행 가담까지 했다는 누명을 쓰며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몰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며 시선을 모았다.


먼저 라은호는 교내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다. 라은호는 우연히 교무실을 찾았다 불이 난 순간 방화를 지른 학생으로 지목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라은호는 교무실에서 불을 지른 범인을 마주한 상태였다. 이후 범인은 학교 창문을 깨고 뛰쳐나갔고 결국 이 상황을 모른 선생님은 라은호가 불을 질렀다고 판단했다.

이후 담임 심강명(한주완 분)이 라은호는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지만 학교 내에서는 라은호가 범인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선생님들은 라은호에게 자퇴할 각오도 하라고 윽박질렀다.

라은호는 이후 동료 학생의 폭행에 동조했다는 혐의도 받게 됐다. 서보라(한보배 분)가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며 유빛나(지혜라 분)의 모의고사 서적을 훔쳤다고 시인하라는 압박을 받고 결국 유빛나에게 폭행을 당하자 직접 나서서 싸움을 말리기에 이르렀다.


결국 라은호는 유빛나의 부모님에 의해 폭행 가담자로 지목되며 "당장 그 학생을 퇴학 조치 시켜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라은호는 범인을 찾기 위해 분주했다. 직접 범인의 모습을 그리며 학생들과 대조하기도 했다. 라은호는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함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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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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