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드럭레스토랑 새 앨범 제목 '포마드'..1년 3개월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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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정준영의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이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 '포마드'로 돌아온다.

드럭레스토랑(정준영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에는 드럭레스토랑 멤버들의 뒷머리 모습이 4분할로 나뉘어져 담겨 있으며, 사진 가운데 앨범 발매일을 뜻하는 '8/4'와 팀 이름, 앨범명이 크로스로 적혀 있다.

드럭레스토랑의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드럭레스토랑은 특유의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밴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8월 6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드럭레스토랑은 이보다 이틀 앞선 8월 4일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드럭레스토랑은 도쿄 공연에 이어 8월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월드 투어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드럭레스토랑은 이후 9월부터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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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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