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G라이프 |
대표 K팝 아이돌 그룹 중 한 팀인 위너가 4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했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4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위너의 새 앨범 명과 컴백 일자 등을 함께 알렸다. 새 음반 명은 '아우어 트웬티 포'(OUR TWENTY FOR)이며, 컴백 일은 8월 4일 오후 4시다.
위너는 지난 4월 4일 오후 4시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앨범 발매 때에 이어, 이번 4개월 만의 귀환에서도 컴백 넘버 '4'를 유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티저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하와이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노래하는 위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 및 앞서 공개된 현장 영상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신보는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월 '페이트 넘버 포' 음반을 발표, 자작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로 국내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위너의 4개월 만의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